| '자줭'은 '아줭'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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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7-08-10 조회수 : 90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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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에 어간과 어미는 구분하여 적는다는 원칙이 있습니다. 이 원칙에 따라 표준어 '찾다'의 제주어는 '다'이기 때문에 사진의 '자줭'은 '아줭'으로 표기해야 합니다. '자줭'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받침이 다음 음절로 내려가는 경우로, 발음이 그렇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에 불과합니다.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고'나 '-지'를 연결해 보면 '즈고, 즈지'가 아니라 '고, 지'가 되는 것에서 '-'이 어간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갑써'는 '갑서'로, '고맙쑤다'는 '고맙수다'로 표기해야 합니다. 받침 'ㄱ, ㅂ' 다음의 'ㄱ,ㄷ, ㅂ, ㅅ, ㅈ'는 필연적으로 된소리로 발음되기 때문에 굳이 된소리로 표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앞의 <'삽써'는 '삽서'로>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사진은 지하주차장에서 사무실로 들어가는 방향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무실에서 주차장으로 나올 때의 '저 옵서예'라는 안내문과 서로 위치를 바꿔 달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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